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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그레이프라이어스 커크야드(Greyfriars Kirkyard)**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위치한 유명한 묘지로, 역사적 중요성과 괴담으로 유명합니다. 특히 세계에서 가장 심령 현상이 많이 보고된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공포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


기본 정보

  • 위치: 에든버러, 스코틀랜드
  • 설립: 16세기 후반
  • 특징:
    • 역사적 인물종교 개혁 관련 인물의 무덤이 많음.
    • 근처에 그레이프라이어스 교회가 위치.
    • 해리 포터 팬들에게도 유명한데, J.K. 롤링이 이곳의 묘비에서 영감을 받아 볼드모트의 본명(톰 리들) 등을 창작했다고 전해짐.

유명한 괴담 & 현상

  1. “맥켄지 폴터가이스트(Mackenzie Poltergeist)”
    • 가장 악명 높은 유령으로, **조지 맥켄지 경(Sir George Mackenzie)**의 혼령이라고 전해짐.
    • 그는 17세기 스코틀랜드에서 ‘서약자(Covenanters)’를 박해한 인물로, 잔혹한 탄압으로 ‘혈흘린 맥켄지’라는 별명을 가짐.
    • 1999년, 한 무단 침입자가 맥켄지의 납골당을 훼손한 이후 심령 현상이 폭증:
      • 관광객과 탐험가들이 의문의 상처, 멍, 긁힌 자국을 입었다는 보고.
      • 갑작스러운 의식불명, 극심한 공포감, 체온 저하 등의 사례도 있음.
      • 지금까지 500건 이상의 심령 피해 사례가 기록.
  2. “블랙 마우솔리움(Black Mausoleum)”
    • 맥켄지 폴터가이스트 활동의 중심지로, 현재는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.
    • 가이드 투어로만 접근 가능.

왜 유명해졌나?

  • BBC, Discovery 등 주요 방송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묘지 중 하나로 소개.
  • 매년 수천 명이 고스트 투어를 위해 방문.
  • 실제로 다수의 심령 현상 체험기가 기록된 장소.

문화적 영향

  • J.K. 롤링의 해리 포터 세계관 영감의 원천.
  • 수많은 공포 다큐멘터리, 책, 팟캐스트에서 다룸.
  • 심령 탐험팀이 자주 방문하는 명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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